분류 전체보기1190 기괴하고 기묘한 꿈꾼 썰 만화 아주 예전에 내가 꾼 꿈에 대해 풀어볼게솔직히 그 꿈을 진짜 꾸었는지, 내 스스로 나도 모르게 기억을 조작한 건지는 모르겠어.그 정도로 꿈이 이상하고.... 믿고 싶지 않아아직도 아리송하거든....ㅋㅋ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섬뜩한 꿈인 거 같다.읽다보면 재밌을거야. 난 아파트에 사는데 약간 고지대에 위치해있어. 산을 등지고 있거든. 산을 등지고 아파트가 있는 구조고 거기서 쫌 내려와서 ㄱ 자로 꺾어서 내려가면 사거리가 있고 직진을 하면 대학교가 있는 구조였어. 대충 이런 구조 그 때는 어느 여름 저녁 날이었는데, 시간은 대략 8시 30분 정도? 시간은 확실히 기억한다. 이게 중요하거든. 집에 있었는데 너무너무 졸리더라. 그래서 소파에서 한 숨 자려고 누었단 말야? 잠에 들었는데 어느 순간 깨더라? 시계를 .. 2015. 6. 30. 돈까스 먹으러 갔다가 개빡친 썰 만화 돈까스클럽 씨1발 어제 보니까 체인점이던데 난 쌍도에 있는 곳 갔었음 부모님 생신인데 뭐 성대하게 사드릴 돈은 없고 평소에 좋아하시던 돈까스나 사드리려고 집 근처에 있던 돈까스 전문점에 갔다. 일단 씨1발 앉자마자 마음에 안들었던건 손님도 많지도 않구만 다른 손님이 먹다간 테이블 청소를 안하고 씨1발 그-대로 내버려두더라. 정리안된 테이블이 한 두개가 아님. 족히 세네개는 되보이임. 하물며 동네 작은 김밥천국도 손님이 밥 다 먹고 나가면 바로 빠릿빠릿하게 상 다 치우지않냐? 명색이 경양식집 직원이라는 사람이 세월아 네월아하면서 귀찮아뒤지겠다는 표정으로 치우지도않고 엉망인 테이블 쳐다만 보면서 카운터에서 카톡질하다가 느릿느릿와서 치우는데, 여기서부터 뭔가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꼈음 손님이 앉았는데 메뉴판 가.. 2015. 6. 30. 피시방 김치 알바생이 리니지 아저씨한테 개 털린 썰 만화 피시방에 가면 가끔 스피커가 노짱 운지하듯 소리가 안나올때가 있어서 알바년한테 말했다. "소리가 안나요" 그러니까 지도 모른다고 그냥 다른자리 앉으란다 .. 그래 여기까진 그냥 평범한 글이다.. 친구 4명이서 롤 듀오로 인생게임 하고있는데 갑자기 내 컴퓨터가 꺼지는거 아니겠노???? 보니까 내 옆자리 앉은 손님 계산하고 잘못눌러서 내꺼 끈거다.. 하... 씨발 ㅋㅋ 50분동안 계속 하고 있던거 영혼의 한타 도중 컴퓨터 꺼지니까 욕부터 나오더라 일게이 마냥 "아 씨발.. 아뭐야 씨발 아 씨발 씨발" 욕도 씨발 밖에 모름 ㅍㅌㅊ? 바로 카운터로 달려가서 알바 면상 카운터로 꽃아버리고 싶었지만 삼일한 욕구를 참고 물어봤다. "컴퓨터 왜 껐어요??" 보지년 답게 지잘못을 인정을 안하더라.. "다시 켜드릴게요" .. 2015. 6. 30. 생일때 귀여운 CGV 알바생이 나 두번 울린 썰 만화 현충일날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오늘도 집에만 박혀있기 싫어서 가만보니 오늘 내생일인거 아니겠노 나를 위한 선물이 필요한거 같아서 영화나 보기로했다. 운좋게도 내가 노무노무 보고싶었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이미 개봉한거 아니겟노 급하게 대충 씻지도 않은 상태에서 고무줄 다 떨어진 반바지에 헐렁한 티셔츠하나 입고 cgv로 기분좋게 뛰어갔다. 오프라인으로 하고싶었지만 현장결제하면 우리카드 할인되서 더운데 운동도 할겸 오늘 9시30분꺼 예매 할라고 갔는데.. 진짜 토요일 오후라그런가 죄다 커플천지.. ㅅㅂ 대기표 뽑고 기다리는데 내번호 딱 나와서 창구로 가는데 ㅆㅅㅊㅍ 귀요미 알바생이 기다리는거 아니겠노.. 설레는 마음으로 가서 침착하게 쿨하게 9시 30분꺼 달라그랬는데 역시나 엑엑윽엑 거리면서 영화 이름도 말안.. 2015. 6. 30. 이전 1 ··· 247 248 249 250 251 252 253 ··· 2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