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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만화/썰만화528

스타벅스가서 창피당한 만화 2006년이었다. 난 감자국 살다가 대학을 서울로 왔음 감자국 촌놈이 서울오니 뭘 알겠노 이기야 첨엔 지하철도 못탔다ㅠㅠ 그래도 여친하나 만들게 됐고 종로에 구경하러 갔다 밥을 먹고 스타벅스를 갔는데 나보고 뭐먹을래? 이러더라 커피라고는 맥심이랑 맥스웰하우스밖에 몰라서ㅠㅠ 카페모카 카레라떼 이런게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그래서 나 여기 첨와서 잘 모르겠다고 했음 그랬더니 이년이 ㅠㅠ 커피는 커피원두 원산지에 따라 표기를 하는데 보통 아메리카노 아시아노 아프리카노 유러피아노로 나뉜다고 했음 모카나 라떼같은건 저기 위에 토핑같은걸 얹어주는거라고 하더라 그리곤 나보고 처음왔으니까 베이스만 먹어보고 토핑은 나중에 먹어보라 하더라 자기는 아메리카노 먹는다고 했음 근데 왜 아시아노나 아프리카노같은건 메뉴에 없냐.. 2015. 8. 5.
우리 누나 부산외대 면접간 만화 누나 대가리 빠가라서 정시는 도저히 안됨 그래서 수시로 보내기로 작정하고 아버지 카드 좆나게 씀. 우리 아빠 보살력 ㅆㅅㅌㅊ. 태국어 하나도 모르면서 부산외대 태국어과 면접간다고 아버지 카드로 SK2 화장품 25만원 긁고 피부마사지 받고 ㅅㅂ 나는 지금도 ㅂㄷㅂㄷ함 면접 가서 태국영화 즐겨보냐 니까 이 똘츄가 좋아한다고 대답함ㅋㅋㅋ 무슨 영화가 기억에 남냐고 물어보니 ㅂㅅ같은 년 '옹박' 두 글자 이야기 했음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교수가 다른 영화는 뭐있냐 물어봄 멍청한 년이 '옹박2, 3' 라 대답ㅋㅋㅋㅋ 교수ㅋㅋㅋ 빵터지고 나가라 했음ㅋㅋㅋㅋ 집에서 아빠는 그 이야기 듣고 누나 삼일한 시전하고 내년 고졸 백조 3년차임ㅋㅋㅋ 2015. 8. 5.
도둑질하는 좆중딩 인실좆 시킬뻔한 만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할 일도, 약속도 없는 나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었다.가끔씩 콘돔사가는 ㅍㅌㅊ~ㅅㅌㅊ남자들 보면서 존나 부러움과 외로움을 함께 느끼고 있을즈음... 좆중딩들이 10명정도 우르르 몰려와서 햄버거빵이랑 삼각김밥 존나 사는게 아니겠노? 그렇게 계산하고 있을동안 갑자기 한새끼가 존나게 빨리 튀어나가는거임ㅋㅋ 근데 난 그새끼 손에 허쉬초콜릿드링크를 쥐고있는걸 보고 말았다 매의눈 ㅍㅌㅊ?나중에 cctv돌려본후에 경찰 신고해서 그새기 인실좆시킬 즐거움에 노무 신나있었다. 근데 그뒤에 한새끼가 도망친새끼와 나를 번갈아 보면서 존나 간잽이마냥 눈치보고 있는게 아니겠노? 바로 그새끼 눈 마주치자마자 얘기했다. "데려온나" 그새끼 존나 당황하면서 허쉬드링크 갖고 튄새끼 이름 존나부르면서 뛰쳐나감 ㅋㅋㅋㅋ.. 2015. 8. 5.
크리스마스 전날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