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만화/썰만화528 삥뜯기던 중딩 구해준 썰.manwha 2015. 9. 2. 폭력 담임선생한테 복수한 썰만화 2015. 9. 2. 내 찌질했던 흑역사 썰 만화 초6: 우리반에 인기가 아주 많은 여자애가 있었다. 우리반 남자 20명중 15명은 좋아했던거같다. 난 소심찐따 일게이스럽게 다른남자애들과 하하호호 떠드는 그 여자애를 멀리서만 바라봤다.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난 혼자 큰 결심을하고 왕큰 3천원짜리 빼뺴로를 사서 그 여자애주면서 고백을 하려고 계획을 하게된다. 그래서 빼빼로를 들고 학교까지 가는데 성공했는데 용기가 안나서 혼자 우물쭈물하던 중에 인기많던 다른꼬추새끼가 그 여자애한테 빼뺴로 주면서 선수를쳤다. 아직도 그새퀴 대사가 기억난다. "미현아(가명) 너 좋아해 나랑사귀자!!" 이랬던걸로 기억이 난다. 그 여자애도 싫지는 않은지 빼빼로를받고 애들 다보는데 뽀뽀까지했다. 근데 내가 그때 무슨 생각이었는지, 그 남자애가 고백 성공한걸보고 나도 용기를.. 2015. 9. 2. 러시아 여행갔었던 후기 볼거 없다고 가지 말라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블라디보스톡행.. 갈땐 러시아항공 올땐 시베리아항공.. 러샤 비행기 타면 좋은게 북한 위로 날기땜에 1시간 단축됨.. 북한 미사일에 맞을 위험도 없음.. 가격도 저렴하고 목숨까지 보장하는 러샤 비행기 타라.. 두번 타라..올때 갈때.. 몰락한 공산주의국가의 우중충한 잿빛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공항이 꽤나 으리뻔쩍함..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탐.. 말이 버스지 걍 봉고차임.. 사람 찰때까지 출발 안함.. 똥양인이 혼자 타고 있으니까 기사가 넌 뭐냐는 눈빛으로 흘깃 거림.. 순간 차를 잘못 탔나 싶기도 하고...슬슬 긴장됨... 어느 나라냐길래 한국이라니까 "사우스? 노스?" 얼마나 긴장했는지 "노스!"(존나 자부심에 가득차서) 러샤형 엄지척....뭔 의민지는 모.. 2015. 9. 2.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