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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만화/썰만화528

친한 누나랑 젠가한 썰.ssulmanhwa 나랑 진짜 애기때부터 졸라 친한 누나가 있었는데 진짜 우리 친누나수준으로 친해서 별 개드립 섹드립 다하는 사이였음 근데 그.. 뭐랄까 그런거 있잖아. 그냥 진짜 누나같아서 솔까 좀 이쁘장하게 생겼더라도(나는 잘 모르겟는데 애들이 김슬기 좀 닮았다고 졸라 소개시켜달라고 함ㅋ) 절대 뭐.. 성욕발동은 안하는 그런거 ㅋㅋ 대충 뭔말인지 알거야 암튼 그런 누나랑 어느날 카톡하다가 누나가, "새키야 누나 자취하는데 집들이 안오냐?" 해서 과일 몇개랑 술 사들고 놀러갔음ㅋㅋ 가서 막 과일안주랑 술마시면서 졸라 개드립 떨고 막 티비보고 그러다가 따분해질 즈음.. 내눈에 갑자기 들어온게 바로 젠가! ㅋㅋ 젠가가 뭔지 알지?? 그 나무막대 졸라 쌓아놓고 하나씩 빼서 쓰러뜨린 사람이 지는거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갑자기 그.. 2015. 3. 4.
재수학원에서 여자애한테 미안했던 썰.ssulmanhw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꼴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 3. 4.
아버지랑 사이가 서먹해진 썰 우리 아버지는 엄청난 애처가인데, 반면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 나와는 굉장히 서먹서먹하다. 예를들어 어제 아버지와 나눈 대화가 "아부지 귤드실래요?" "아니" 대충 이정도임. 이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 짚히는 점이 하나 있으니 썰을 풀어볼게. 중학교 2학년때의 일이다. 그날은 주말이었는데, 그 무렵 나는 시험기간이라 내 방에서 한자 공부를 하고있었지. 어머니는 외출한 상태였고, 나는 내방에서 공부, 아버지는 거실에서 컴퓨터를 하는 중이었다. 나는 어릴때부터 씹 빠가여서 한자를 봐도 도저히 이게 뭔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나름 한자로된 책도 읽고 하시던 유식한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나서 거실로 나가 아버지에 한자좀 물어보려고했지. "아부지 이거좀 알려주요~" 그런데 내가 아버지를 부르면서 거실로 나가니까 갑자기.. 2015. 3. 4.
백마땜에 뻘쭘한썰 내가 한달전 쯤에 겪었던 썰 풀어본다당시 Source라는 매장에 휴대폰 배터리를 새로 살려고 갔던게 화근이였다... source매장은 위 사진과 같이 몰 안에 있는 조그만한 매장중 하나였는데 평소 4-5명 정도 밖에 없던 매장에 주말 + 연말세일들이 겹쳐서 10-15이 넘는 손님들이 몰려있는 상태였다. 휴대폰 배터리는 아르바이트생들이 계산대로 들어가는 입구 옆쯤에 전시되어 있었고 본인 허리가 럭비부상으로 서있기 버거운 상태여서 한쪽 무릎을 꿇고 마치 프로포즈하는 자세처럼 앉아서 내 휴대폰 배터리랑 전시된 배터리를 비교해 보고있었다. 그때 여자 아르바이트생이 내앞을 지나가다 멈춰서서 마치 내고백을 받아 들이는 것처럼 대답하는 장난을 친게 재앙의 시작이였다... 당시상황나 : 똑같은 배터리없나...엑윽엑엑... 201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