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은 기본적으로 의류, 그 중에서 양말(hosiery) 의 범위에 속해
hosiery 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 되지
무릎을 기준으로 위로 올라오는 긴 양말(stocking)과 아래로 내려오는 짧은 양말(socks) 이야그림2.jpg
이 중에서 무릎 위로 올라오는 여성용 stocking에 대해 썰을 풀어볼거야
운동 할 때 신는 남성용도 있긴 하지만 남성용 따위 좆도 관심 없으니 개나 줘버리라지
스타킹의 원형은 중세에서 근세에 걸쳐 유럽의 남자복에서 시작 되었다느네 정설이야.
14세기 경부터 점차 위로 올라가 양말 겸 바지로 하반신에 착용하게 되었으며,
15세기에는 허리까지 이르는 길이가 되었다지 16세기에 이르러서는 윗부분이 넓어지면서
트렁크 호즈(trunk hose)가 나타났고 이에 따라 아랫부분은 따로 분리되어 스타킹 오브 호우즈(stocking of hose)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유래따위 아무렴 어때. 별로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자
대충 이런거. 모르는 게이는 없을거야.
여성이 언제부터 스타킹을 착용 했는지는 정확하지 않아.
다만 14세기 이후의 문학작품과 그림 속에 여성의 스타킹이 언급되는 모습으로 비추어 대충 남성과 별도로 구분되는
스타킹의 종류를 착용하고 있었을거라고 유추할 뿐이지만, 1589년 영국 목사인 L.Willam이 양말짜는 기계를
발명하고 등장하면서 상류층 여성사이에서 널리 애용되면서 본격적인 여성의 스타킹 시대가 도래하지.
17세기 말 기존의 상류층 여성들의 전유물이던 비단대신 면사와 모사로 짠 제품이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대중화 되기 시작해.
당시의 스타킹도 대충 이런 형태였을거야. 오늘날에도 이렇게 면이나 기모로 된 스타킹 또는 타이즈와 비슷함
그 후 2차대전 무렵 화학섬유의 출현으로 드디어 이전의 비단과 면에서 벗어나 나일론제품이 등장했어.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살이 비치는 투명한 스타킹의 시대가 도래하게 된거야 ㅋ
안녕? 애들아 만나서 반가워~
스타킹이 한국에 처음 도입된 것은 1957년 봉조스타킹이란 명칭으로 주식회사 남영나일론에 의해서였어.
그 후 1965년 유영산업(반달표 스타킹), 화창산업(화창레스)에서 도입, 국내 스타킹 산업의 시발점이 되었지.
생산초기에는 고가정책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1968년 미니선풍과 경제 수준 향상으로 수요가 급증하게 되면서
각 회사마다 증설을 서둘렀으며, 이때부터 스타킹의 대중화시대가 열리게 되었다지.
경제발전 만세~!! 원조가카 만세~!!
참고로 한국의 스타킹 품질은 가격대비 ㅆㅅㅌㅊ 야.
간혹 중국으로 출장 가는 여성들은 체류 기간 동안 사용할 스타킹을 전부 한국에서 구매해 가더라
6개월 사용분을 한꺼번에 사가지고 가는 것도 봤어
중국 스타킹과 가격은 비슷한데 품질이 상대가 안되니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한국에서 사가는게 이득이라네
그래서 내가 한때 이걸로 사업을 한번 해볼까 심히 고민 한 적이 있었지 ㅋㅋ
대한민국 미니스커트 1호 윤복희 할머니 리즈 시절. ㅍㅌㅊ?
스타킹은 제조 방식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뉘어.
① 풀 패션 스타킹(full fashioned stocking):발 모양에 맞춰서 짠 것을 뒷솔기에서 꿰맨 것.
② 심리스 스타킹(seamless stocking):통모양으로 둥글게 짠 후 열처리로 발 모양을 세트하였고, 솔기가 없음.
③ 트리코 스타킹(tricot stocking):트리코 직물로 재단 ·봉제한, 다소 두껍고 올이 잘 풀리지 않는 것.
하지만 오늘날 1번 방식으로 제조하는 공정은 거의 사장 되었고 보편적으로 2번의 방식을 사용해
여기에 나일론+스판텍스의 소재로 제조하는 일명 '고탄력 스타킹'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지.
3번의 경우는 추운 날에 취향에 따라 착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세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닥..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종사자들이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할 듯 싶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요래요래 봉제선을 기준으로 제품을 나눠야 맞는게 아닐까 싶네
이번에는 스타킹의 종류에 따른 분류를 알아보자
스타킹의 종류는 모두들 아는 것 처럼 팬티 스타킹, 밴드 스타킹, 반 스타킹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팬티 스타킹의 수요가 가장 많고
나머지는 시기의 유행에 따라 판매량의 차이가 크단다.
망사스타킹의 경우 소재나 공정에 약간 차이가 있어 따로 분류해야겠지만 이것에 대한 기준도 명확하게 명시된게 없다.
뭐 이리 기준이 부실하盧? 종사자들 이거 직무유기 아닙니꺼?
종류별 올바른 착용 예시
그리고 처음에 시작할때 stocking과 socks 를 나누는 기준은 무릎이라고 이야기 했지?
따라서 흔하게 말하는 종아리까지 덮는 판타롱인 발목 스타킹은 엄밀하게 스타킹이라고 할 수 없어.
이건 나일론과 스판 소재의 양말이라고 표현해야 옳은거야.
어디 은근슬쩍 스타킹에 끼려고 하노? 퉤퉤
스타킹은 또 두께에 따라 분류 되기도 하지
스타킹 또한 의류의 일종이므로 의류 원사의 두께를 나타낼때 쓰는 방식인 데니어 (denier)란 표현을 쓴단다.
이게 정확히 말하면 스타킹의 두께라기보다 실의 두께를 말하는건데 스타킹이 워낙 얇은 제품에 속하다니
굳이 데니어라는 단위를 써서 소비자들에게 대략적인 스타킹의 두께를 알려줄 필요가 있어.
자세한 분류는 아래 짤로 대신하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파는 가장 흔한 스타킹은 대략 20에서 40데니어 사이라고 보면 된단다.
간략하게 비교해 보자면
왼쪽이 15 데니어, 오른쪽이 80데니어 스타킹인데
씨발 왜 별 차이가 없어 보이盧? 검정으로 비교해서 그런가...
여기까지 대충 스타킹의 기초 상식에 대해 살펴봤어.
사실 요즘 스타킹들은 또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가치가 상승하면서 변형된 종류나 형태가 셀 수도 없이 많아.
다양한 스타킹 종류들
스타킹의 역사와 그와 시대에 얽힌 사건들을 찾아보면 참 재미있는 일화들이 많은데 그런 시시콜콜한 옛날 이야기 따위에 관심 갖는
일게이는 별로 없을 듯 하니 패스 하도록하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