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 쯤이었을거다
우리반에 지금흔히말하는 김치년같은
새끼가있었는데 그년으로말하자면 집이부자집인지
옷도 막 이상한치마같은거 입고다니고
존나앙칼진년인데 나를포함해 반남자애들을
더러운새끼취급은 물론이고 못사는애는 대놓고
거지취급하던 쓰레기같은년이었다
내가 이년이랑 싸운건 음악시간때였는데
그때준비물이 실로폰이었다
실로폰이 준비물이란것도알고집에도 동생이쓰던실로폰도있었지만
들고다니기귀찮아서 그냥몇대맞고 자야지 라는생각으로
맨몸으로 음악실을갔다
근데하필 내자리로가면서 그년실로폰에
손이살짝스쳣는데 마침기분나빳는데 잘걸렷다는것마냥
나한테 더러운새끼야 뭐하는거야
아 실로폰에서 더러운냄새나 이러는거아니겟노
그것까진참았는데 집에돈도없어서 실로폰도못사나봐 ㅋㅋㅋㅋ
라며 지옆에있던 김치년2랑 킥킥거리던게아니겟노
진짜 그소리듣고 존나빡쳐서 개가안경썻는데
귀싸대기 야무지게때리고 옆에있던 실로폰봉으로
있는힘껏 대가리 내려쳤다
울어도계속
결국난 그김치년보빨하는놈한테 죽빵맞을때까지
계속때렷고 선생님한테도 귀싸대기맞고
다른학교로전학감
엄마는 깡패새끼를키웠다면서 우는데
아빠는 잘했다며 아빠가책임질테니 그런놈있으면
참지말라고함
깡패새끼유전자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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