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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만화/썰만화

내가 변태라고 느꼈던 썰 .manhwa

by 고자길동 2015. 3. 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y0xx

서울에서 한출판사에서 근무했을때 일이다


우리부서에 졵나 한은정닮은 ㅆㅅㅌㅊ 팀장이있었다


맨날 딱붙는 미니스커트입고 속이비치는 블라우스입고


커피색 스타킹을 신고다녀서 걸어다니는 딸감이었지


그년보고 화장실에서 딸친적도 두세번있음


암튼 나랑 같이 일하다보니까 같이술도많이마시고


집도 같은방향이라서 차로 바래다준적도많고


바래다준날은 그년이 앉은자리에 코를비비며서 혹시나


냄새라도맡아볼까하고 킁킁댄적이 존나많았다


그러던어느날 이년이 사장한테 존나깨지고


사장이 커피나 타오라고 시킨적이있었는데


나랑같이 탕비실에서 커피를타다가 이년이 


"아 존나열받아 "이러더니 사장한테 줄 커피에 


침을 존나뱉는거야


나보고 절대말하지말라면서 한열번은 뱉은거같아


그순간 급꼴림


팀장한테 내가 커피사장님 갖다드린다고하고 


사장실에 가면서 내가 두모금 마심


존나맛있었음


루왁커피 그딴거랑 비교가안됌


커피하나는 존나게 잘탔는데 ..


보고싶다 강지현 팀장ㅜ


너가 퇴사할때 벗어놓고 안가져간 슬리퍼


우리집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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